한 종류 자료에만 나옴남로당 무장조직

태어난 해와 숨진 해를 모름

김봉천

이 사람이 맡은 일제2연대·2·7지대(제주 서쪽 지역)를 이끌었다고 적힌 인물

정부 보고서가 가져온 남로당 쪽 조직표에는 애월·한림·대정·안덕·중문을 묶은 제2연대, 곧 2·7지대의 지휘자로 나옵니다.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자료가 적기 때문에 그 밖의 삶은 짐작해서 쓰지 않았습니다.

01

4·3 전에는 무엇을 했나요?

  • 첨부된 두 정부 보고서만으로는 4·3 전의 직업, 나이, 살던 곳을 알 수 없습니다.
02

4·3 때 어떤 일을 맡았나요?

제주 서쪽 제2연대를 지휘

『제주도인민들의 4·3무장투쟁사』의 공격 직후 조직표에는 애월·한림·대정·안덕·중문 지역을 묶은 제2연대, 2·7지대의 지휘자로 적혀 있습니다.

제주 전체 지휘부와 서쪽 지역을 연결

이 기록이 맞다면 제주 전체 지휘부와 서쪽 다섯 지역의 무장조직 사이에서 명령을 전하고 사람들을 이끄는 일을 맡은 것입니다. 하지만 김봉천이 직접 내린 공격 명령 문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3

그 뒤에는 어떻게 되었나요?

  1. 정부 보고서에서는 알 수 없음

    언제 숨졌는지, 경찰에 붙잡혔는지, 북한으로 갔는지 알려 주는 뒤의 기록을 찾지 못했습니다. 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과 헷갈리지 않도록 ‘모름’으로 남겼습니다.

04

어디까지 사실로 확인됐나요?

아직 모르거나 조심해서 읽을 부분

지휘자였다는 내용은 남로당 쪽 조직표 한 종류에만 나옵니다. 미군 기록, 경찰 기록, 다른 사람의 말로 다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료에 지휘자로 적힌 사람’이라고 표시합니다.

자료에서 찾기

김봉천은 어느 자료에 나오나요?

자료 이름과 실제로 나오는 쪽수를 적었습니다. 여러 쪽에 나뉘어 있으면 모두 볼 수 있게 범위를 적었습니다.

자료 이름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어디에 나오나요?
181쪽
무엇을 알 수 있나요?
남로당 쪽 자료에 제2연대·2·7지대 지휘자로 적힌 내용